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 현대/역사 (문단 편집) == 2010 시즌 == [[파일:external/file.osen.co.kr/201002021203281202_1.jpg]] 르꼬끄에서 디자인 한 2010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는데, 흡사 체스판을 연상시키는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성남이 독식해오던 K리그 최악의 유니폼 자리를 단숨에 탈환했다. 물론 울산 팬들은 르꼬끄라길래 [[맨체스터 시티]] 간지를 원했지만... 현실은 [[OME]]. 결국 르꼬끄 스포르티브 측에서도 느낀게 있었는지 2011 시즌 유니폼은 꽤나 괜찮게 내놓았다. 2009년 최악의 한해를 보낸 다음 겨울동안 폭풍 영입을 실시했다. 국가대표 풀백 [[김동진(1982)|김동진]]과 서울의 주전 수비수 [[김치곤]], 그리고 전 [[콜롬비아]] 대표팀 공격수 까르멜로와 미드필더 에스티벤, 그리고 [[파라과이]] 공격수 오르티고사를 임대 영입했다. 또한 울산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혀있던 염기훈을 수비수 이재성을 현금과 함께 맞트레이드 하여 DC 국축갤에서는 한때 '''거상 김호곤'''이란 칭호가 붙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에서 김치곤을 영입 하는 대신 떠나보낸 트레이드 선수가 울산의 프랜차이즈 스타 현영민이어서 한때 논란이 일었다. 인터뷰를 통해 김호곤 감독은 김치곤 대신 울산 출신 한태유를 원했다고 밝혔다. 한태유를 원한 이유는 그저 '''울산 출신'''이라서. 한편 현영민에 대해서는 "솔직히 현영민은 울산 출신이 아니다. 다만 울산이라는 팀에 오래 있었다 뿐이지."라는 발언을 해 울산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2010 시즌 개막전 전문가들의 예상으로는 서울, 수원,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 포항과 함께 5대 우승 후보. 그런데 2009시즌에도 전력만 놓고 보면 우승 후보였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어느 팀]]처럼 그 잘난 스쿼드를 감독이 통째 말아먹어서 그렇지. 일단 개막전에서는 [[경남 FC]]를 상대로 1:0 승리. 그리고 오르티고사가 제대로 포텐 터져주고 이적생들이 골고루 제활약을 해주면서 2009 시즌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냈다. 2010년 5월1일 현재 리그 2위. 하지만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TD]]크리. [[지못미]] 2010년 10월 1일 현재 리그 5위에 포진해 있다. 6강 챔피언십의 향방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시즌에는 같은 영남 라이벌인 포항이 날아다니고 울산이 죽을 쒔는데 올해는 반대로 '''울산이 날아다니니 포항이 죽을 쑤고 있다.''' 2010년 5월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영남 더비에선 '''포항에서 뛰었던''' [[오범석]]의 동점골로 1:1 무승부. 또한 2010년 8월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또 한번의 영남 더비는 '''또''' 오범석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형일의 동점골로 1:1 무승부. '''이걸로 2009 시즌 이후 포항과는 4연속 무승부.''' 영남 더비가 괜히 [[FIFA]]가 소개한 세계의 더비에 뽑히는 게 아니다. 27 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 마지막까지 추격의지를 놓지 않던 수원이 [[대전 시티즌|대전]]에 덜미를 잡혀 가장 늦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경남 성남 울산 전북 네 팀이 '''3위''' 자리를 놓고 막판 대혼전을 벌였다. 결국 울산은 29 라운드째 5위, 30 라운드 종료 후 리그 최종 순위 4위로 시즌을 마쳤다. 3위 전북과 승점 1점차, 5위 성남 6위 경남과 승점 2점차...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성남에게 3:1로 패했다. 악몽 같았던 2009년 시즌과 달리 팀을 추스르고 성적을 끌어올렸으나, 워낙 아챔을 제패한 성남 [[신태용]] 감독과 6강 돌풍을 일으킨 경남 [[조광래]] 감독의 임팩트가 커서 그냥 '''묻혔다'''. 사실 울산의 스쿼드만 놓고 보면 리그 우승도 노려볼만한 팀이기 때문에 6강에서 탈락하는 건 그다지 높게 쳐줄만한 성적도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